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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네이버 페이가 붐이라지만, 거기엔 치명적 단점이 있어. 네이버페이 반품 후기.
    보고,맛보고,느낀 리뷰 2020. 5. 7. 12:23

     

    ※  왜 네이버페이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지,

    이유는 맨 하단에 적혀있으니 요점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랫쪽에서 읽으시면 될것 같아요.

     

     

    반품 보낸지 2주가 넘어가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다^^...

     

     

    반품 할 생각 없으신 분들만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도 있지만,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단점이나 쓴소리를 얘기하는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

    이렇게 티스토리에 작성하게 되었네요. 

    (또한 네이버에서 검색 하더라도 이런 정보가 안올라 올게 뻔하니까 여기에 쓰게 되었어요.

    각설하구요!)

     

     

     

    네이버페이의 단점.

    치명적인 단점을 느끼게 되어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시간은 거슬러 지난달 4/26일 일요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네이버페이에서 전기 면도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상세페이지 상품 설명서를 참고했고,

    부드럽게 잘 밀린다는 것을 보고

    후기에도 어떤분이 (1명이었지만) 사진후기로

    작동이 잘 된다고 해서 믿고 결제 했지요.

     

     

    상품은 4/29 수요일날 받게 됩니다..(3일 걸렸네요)

    그것도 밤 9시 넘어서 문앞에 도착했어요.

    저는 그날은 피곤해서 다음날 30일에 사용을 해보았구요.

     

    그런데 왠걸 면도기 헤드부분이 절삭이 너무 안되는거 있죠 

    트리머 부분은 당연히 칼날과 피부의 털 부분이 밀착이 되어 사용하는덴 문제가 없었고,

    헤드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저는 반품 신청을 합니다.

    절삭이 너무 안된다고 이상품 받아보고 확인 후 빨리 반품 처리 해달라구요.

    물건 받는데만 3일정도 걸렸고

     

    이번에 연휴 기간이었어서 그런지 판매자가 물건을 어제 받게 되었나봐요. (5/6일) 

     

     

    또한 저는 반품신청만 한 일주일 걸렸네요

    (사실 우체국택배 측에서 반품 수거를 5/1일날 시작한다고 적혀있었으나

    계속 안왔었고  5/4일에야 수거가 됩니다...)

     

     

     

    상품 받고나서 판매자 하는말이

     

    상품 작동하는데 이상이 없고,

    사용한 흔적이 있으니 이건 고객변심에 의한 환불처리만 가능함.

    왕복택배비 부담하고 환불 가능함. 

     

    이런 답변을 받습니다.

     

     

    저는 환불 신청하면서 당연히 사용해봤는데

    상품 작동이 상세페이지랑 다르게 절삭이 잘 안되니 반품 신청 한거라고 했구요

     

     

    판매자랑 협의가 안돼서,

    결국 네이버페이 고객센터 측을 통해서 진행 하겠다고 합니다. 

     

     

     

     상품에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품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너무 화가 나서 저렇게 작성했네요..

     

     

     

    제가 상품 QnA 게시판에 반품 보냈으니 확인하면 빨리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게시글이 있었어요.

    거기에 판매자가 답변으로 물건 우선 A/S 센터측으로 보내야 하지 않냐

    그게 먼저고 그다음에 반품 신청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답을 달았더라구요. 그걸 어제 발견했어요. 하하하..

     

     

    저 1:1 메세지에 판매자 답변이 

    자기가 상품 제조업체 AS센터로 보내라고 했는데,

    왜 반품을 자기한테 보내서 이렇게 상황을 만들었냐 이런 식으로

    답을 합니다. 

     

     

    일반적인 상식은,

    제대로된 물건을 파는게 먼저 아닐까요???

     

     

     

     

     


     

    결론은

     

     

    네이버페이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어제 신청해서 사진에 보면 아직 처리중 이라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판매자와 고객이 직접적으로 나서서 해결을 해야하고 네이버페이 회사 측에선 해결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우선 판매자측과 먼저 협의를 하고 나서,

    예를 들어 반품처리이면 서로 협의가 안될 경우 최종적으로 네이버페이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는데 

     

    만약에 이번 사건으로 네이버페이 반품이 제대로 안될 시에는

     

    서비스가 타 쇼핑몰이나 타 플랫폼에 비해 너무 나쁘다는 인식이 들어서

     

    저는 더이상 이용할 생각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네이버페이 이용하면서 반품도 처음이었는데 말이에요. 대응이 정말 정말 느려요^^;

     

     

    이상 네이버페이 반품 후기 및 왜 네이버페이에 치명적 단점이 있는지를

    제 구매후기를 이용해서 작성 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페이 붐이고, 너도나도 미친듯이 판매를 하지만

    서비스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과연 이 붐이 언제까지 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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